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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605명…"미접종자 30일까지 예약"

연합뉴스TV 한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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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605명…"미접종자 30일까지 예약"

[앵커]

어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을 넘으면서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방역당국은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한지이 기자.


[기자]

네,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605명으로 76일째 네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하루 전보다는 확진자 수가 305명 줄었지만 일요일 기준 확진자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인데요.


보통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사회 감염은 1,577명이었습니다.

서울이 5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503명 등 수도권 비율이 74.6%에 달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이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47명, 전북 38명 등의 환자가 나와 25.4%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 수는 332명에 이르렀고, 사망자도 5명 늘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어제 하루 약 2만명이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3,650만여명, 전체 인구 대비 71.1%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청장년층의 경우 백신을 이미 맞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사람들까지 고려하면 현재까지 인구 대비 84.4%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현재까지 약 24만여건, 접종 뒤 사망 사례는 5건 늘어 누적 625건이 됐습니다.

백신별 신고율은 1, 2차 접종을 모두 합쳐 얀센 백신이 0.58%,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0.51%, 화이자 0.35% 순 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에도 이달 30일 18시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접종에 꼭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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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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