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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 늘자 막걸리도 직접 만든다...색깔도 알록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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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막걸리를 빚는 기술이 지난 6월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됐죠.

코로나19 시대,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면서 실제로 막걸리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 런던 중심가에 광고하고 있는 한식 홍보 영상입니다.


신선로와 떡갈비, 김치 등 화려한 한식과 어우러진 술은, 바로 막걸리입니다.

오랜 기간 서민의 술로 자리를 지켜온 막걸리는 맥주와 소주에 이어 인기가 많습니다.

코로나19 탓에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면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김소영 / 대구시 범물동 :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의 신맛과 탄산이 더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더 재미있고 맛있고, 하루하루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막걸리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불린 쌀을 40분 정도 쪄 고두밥을 만든 다음, 쟁반에 넓게 펼쳐 충분히 식힙니다.


고두밥과 누룩, 물을 잘 섞어 용기에 담아두고 1주일쯤 뒤부터 걸러내면 됩니다.

호박, 고구마, 딸기를 넣으면 다양한 색깔도 낼 수 있습니다.

'막걸리 빚기'는 지난 6월,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됐습니다.

김장과 마찬가지로 특정 인물이 아닌, 만드는 행위 자체를 문화재로 인정한 겁니다.

[정세리 / 막걸리 공방 대표 ; 김장 김치가 이집 저집 지방마다 맛이 다르듯이 각 집안 특유의 맛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고모네가 만드는 막걸리, 이모네가 만드는 막걸리, 우리 집이 만드는 막걸리, 그 모든 막걸리가 소소하게 맛이 다르기 때문에.]

지난해 조사를 보면, 막걸리를 좋아하는 MZ 세대는 3년 사이 꽤 늘었습니다.

외국인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릴 만한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YTN 김혜은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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