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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25만원' 대상자 87% 받았다…이의신청 28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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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중 72.6% 해당…78.1% 신용·체크카드로 수령



추석연휴를 이틀 앞둔 16일 오후 울산 남구 신정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1.9.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추석연휴를 이틀 앞둔 16일 오후 울산 남구 신정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1.9.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지 11일 만에 대상자의 86.8%가 25만원씩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행정안전부는 전날 151만9000명에게 국민지원금 379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6일 이후 국민지원금을 받은 국민은 총 3755만명으로 예상 지급 대상자 4326만명의 86.8%, 전 국민의 72.6%에 해당한다.

누적 지급금액은 9조3875억원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국민지원금 예산으로 약 11조원을 편성했다.

국민지원금을 받은 인원의 78.1%인 2932만명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수령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인원은 565만1000명(15.0%), 선불카드는 257만9000명(6.9%)으로 집계됐다.

총 이의신청 건수는 27만9838건으로 온라인 국민신문고가 17만2270건, 오프라인 신청이 10만7568건이다.


행안부는 "이의신청 총계가 16일자의 약 30만건보다 감소했다"며 "지자체가 제출한 통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중복건을 발견했고, 이를 지자체에 확인 후 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11만4568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구구성 변경 9만9803건, 해외체류 후 귀국 1만4664건, 고액자산가 기준 이의 1만462건 등이 뒤를 이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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