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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추석 뒤 등교 때 PCR검사 받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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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이 등교하며 손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이 등교하며 손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비해 추석연휴 직후 2주를 '방역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뒤 등교에 앞서 PCR검사를 받아 달라고 독려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를 방역집중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교육청은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 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9월 중 확진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서부, 남부, 강동송파, 북부교육지원청 등 4개 권역 학교 중 희망하는 곳을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직후 등교 전에 PCR검사를 자발적으로 받아 달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특히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기숙사 입소 학생들은 반드시 기숙사 입소 전 코로나 선제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교육청은 또 검사방법에 따른 효율성 비교 분석 및 검사체계의 신속성, 주기성, 검사방법의 다양성을 구축하기 위해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 5곳을 대상으로 신속 PCR검사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추후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의 특성 등을 반영한 다중적 검사체계 운영을 강구할 방침이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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