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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넷플릭스도 신용카드 캐시백 혜택

매일경제 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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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정부가 2개월 동안 시행할 예정인 '신용카드 캐시백'은 국민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된 재난지원금과 달리 적립·사용 범위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재난지원금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배달의민족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외국계 기업인 이케아·넷플릭스를 비롯해 마켓컬리, 올리브영 등 온라인몰도 가능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상생 소비지원금 시행 방안 등을 상정·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국민 편의, 방역 조화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가능한 한 사용처를 넓게 인정하는 한편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시행 계획을 마련 중"이라며 "상세 내용은 추석 연휴 직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캐시백은 2분기(4~6월)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사용액에 대해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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