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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이튿날부터 호흡곤란… 40대 직장인 화이자 접종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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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40대 직장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 뒤 사망했다.

16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A씨가 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지난 13일 회사 내 의원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한 이튿날부터 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어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의식불명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A씨가 중태일 때 이상 반응 신고가 들어왔던 터라 백신과 연관성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1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2건이다. 64건의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은 11건, 기타 주요 이상반응은 35건으로 집계됐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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