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배수진' 이낙연, 의원직 사퇴 오늘 본회의서 결론

이데일리 박기주
원문보기
이낙연 "정권 재창출에 집중"
[이데일리 박기주 이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낙연 전 대표의 사직안이 15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14일 국회 소통관에 정책 발표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14일 국회 소통관에 정책 발표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낙연 전 대표의 사직안이 오늘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는 많은 고민을 했지만 대선 경선을 임하는 결연한 의지와 충정을 존중해 의원직 사퇴서를 오늘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하는 데에 합의를 봤다”며 “야당 원내대표와도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정권 재창출에 집중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충청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큰 격차로 밀리자 경선에 사활을 걸겠다는 배수의 진을 친 것이다.

다만 민주당은 이 전 대표의 사퇴에 난색을 표해왔다. 그의 지역구인 종로구가 상징성이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 전 대표의 사퇴를 만류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부의 만류에도 이 전 대표의 의지를 굳건했다. 그는 지난 14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자신의 사직 안건 본회의 상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그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이후 박 의장과 통화는 했지만 뵌 것은 처음”이라며 “박 의장이 (사퇴를) 재고할 여지가 없는지 물었고, (저는) 결심을 받아주기 바란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저를 뽑아주신 국민들이나 동료 의원들에 송구하지만 정권 재창출이 너무나도 절체절명의 과제이기 때문에 제 모든 것을 던져서라도 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의원 사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날 오후 본회의에 사직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고, 이 전 대표는 신상발언을 통해 자신의 사퇴 의사를 재차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열 사형 구형
    윤석열 사형 구형
  2. 2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3. 3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4. 4한일 정상 드럼
    한일 정상 드럼
  5. 5임시완 과부하
    임시완 과부하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