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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역내 긴장 행위 자제해야"

연합뉴스 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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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한미 제안한 대화 받아 들어야"
북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1천500㎞ 표적 명중"(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천580초를 비행하여 1천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전했다. 2021.9.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북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1천500㎞ 표적 명중"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천580초를 비행하여 1천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전했다. 2021.9.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프랑스가 북한의 최근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역내 긴장 고조로 이어질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14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우려를 표하면서 "북한이 지역적, 국제적 위협인 대량파괴 무기 프로그램을 고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프랑스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대량파괴 무기 폐기 과정에 성의를 보이고, 역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국이 제안한 대화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알렸다. 지난 3월 이후 반년만의 시험 발사다.

다만 순항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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