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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권역에 6㏊ 규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연합뉴스 박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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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산림청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국비 3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비와 시비를 추가 투입해 총 60억원을 들여 호암권역 생활권 도로 주변에 6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호암지 일대[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암지 일대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암권역은 충주 인구의 26% 5만5천여명이 거주하는 주택 밀집 지역으로 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유입 차단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8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소나무, 느티나무 등을 심어 2023년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일대 생활환경이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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