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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광주형일자리 결실 ‘캐스퍼’ 온라인 예약…“퇴임후 사용”

헤럴드경제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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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실인 경차 캐스퍼를 구매 예약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실인 경차 캐스퍼를 구매 예약했다. [청와대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경차 ‘캐스퍼’를 인터넷으로 직접 예약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전했다. GGM은 광주시와 현대차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평가된다.

박 대변인은 “‘캐스퍼’ 차량은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GM은 이날 오전 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문 대통령이 예약희망자가 한꺼번에 몰려 접속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은 “이번 ‘광주형 일자리’ 생산 차량의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모델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모델 광주형일자리는 우리경제의 새로운 균형을 찾기 위한 도전”이라며 “사람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노사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고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만드는 시도”라고 했다.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덟 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맺어졌다. 청와대는 앞으로 총 51조원의 투자와 직간접 일자리 13만 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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