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尹측 "고발사주 방관 졸장부" vs 洪 "스스로 해결 사나이"

뉴시스 정윤아
원문보기
기사내용 요약
홍준표 "당 생각한다면 스스로 헤쳐나가라, 그게 사나이대장부"
윤캠프 공보특보 "홍준표, 사실인냥 말하는 태도…졸장부냐" 비판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윤석열과 최재형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정권의 정치공작과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회동을 마친 뒤 회동 결과를 밝히고 있다. 2021.09.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윤석열과 최재형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정권의 정치공작과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회동을 마친 뒤 회동 결과를 밝히고 있다. 2021.09.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측이 13일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경쟁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홍준표 의원의 대응을 비교해가며 홍 의원을 비판했다. 홍 의원이 "스스로 헤쳐나가라. 그게 사나이 대장부"라고 일갈한 것을 두고서다.

윤석열캠프 이상일 공보실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내대장부와 졸장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공보실장은 "윤석열, 최재형 후보는 12일 만남에서 1시간가량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두 사람은 문재인 정권의 권력 오ㆍ남용으로 이 나라의 헌법정신이 크게 훼손되고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있으며, 권력사유화로 주권자인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원장은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치공작에 대해 '저렇게 독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또 무슨 짓을 꾸밀지 모른다, 윤 후보가 의연하게 잘 대처하고 있는데 나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공보실장은 "윤 후보는 '정권이 도깨비 같은 일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최 전 원장님이 이렇게 함께 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 최 전 원장님이 감사원장 시절 권력의 갖은 압력을 뿌리치고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감사를 원칙대로 하셨는데 보통일이 아니다'라고 경의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회동을 지켜보며 저는 두 후보 인격과 도량의 깊이와 폭을 짐작할 수 있었다"며 "'네 일은 너 혼자서 알아서 하라'식으로 말하면서 '그게 사내 대장부'라고 한 당내 어떤 분의 도량과 비교할 수 있었다"며 홍 의원을 저격했다.


이어 "윤 후보 제거 공작이 시작된 지난 2일 이후 공작이 사실인냥 말하거나 사실이길 바라는 듯한 태도로 윤 후보를 공격해 온 그 분이 '사내 대장부'를 운운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악의 승리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한 최 전 원장님의 행동이야말로 선한 분들이 취해야 할 태도"라며 "악의 세력이 꾸민 윤 후보 제거 흉계를 수수방관하며 반사이득이나 실리를 취할 속셈을 지닌 이들은 사내대장부냐, 졸장부냐. 답은 삼척동자도 알 것"이라고 홍 의원을 비판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을 향해 "입당할 때부터 당대표와 갈등이 있었고 당에 들어와서는 의원들 줄 세우기 구태정치로 말이 많더니 경선 토론회를 회피하면서 학예회만 열게했다"며 "급기야 개인 문제인 고발사주 사건을 당까지 물고 들어감으로써 당이 앞으로 큰 피해를 보게 생겼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급조된 지지율은 거푸집이나 다름없다"며 "벽돌처럼 차근차근 쌓아 올리지 않은 지지율은 한순간의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 지금부터라도 당을 생각한다면 스스로 헤쳐나가라. 그게 사나이 대장부"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