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2⅓이닝 8피안타 7실점' 류현진, "역전승 동료에게 도움받았다" [인터뷰]

OSEN
원문보기
토론토의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서 선발 등판을 마친 뒤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제공 영상 캡처>

토론토의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서 선발 등판을 마친 뒤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제공 영상 캡처>


[OSEN=LA, 이사부 통신원] "선수들에게 오히려 도움을 받은 거 같아 고맙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기록을 남긴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팀의 11-10, 짜릿한 역전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서 7이닝 더블헤더 초반에 그런 대량 실점으로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미안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내가 도음을 받은 것 같다"면서 "선수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타석 한타석 집중하면서 멋지게 역전승을 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전반적으로 어땠나?
▲몸을 풀 때도 그랬고,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실투 한 개가 첫 이닝에서 홈런으로 연결됐고, 두 번째 맞은 것은 그 선수가 잘 쳤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었던 것 같다


-좀 더 쉬고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는가?
▲아니다. 오늘은 내가 일단 던지는 날이었다. 미국에서 하면서 이 로테이션대로 돌아가는 것이고 그런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았다.

-감독님이 마운드 왔을 때 어떤 대화를 나눴나?

▲할 수 있냐고 그래서 당연히 할 수 있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제일 안 좋은 상황이 이어진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 뭐 그런 대화를 나눴다.

-지난 경기 후 팔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전혀 문제없고, 몸 상태는 괜찮다.


-평균 자책점이 4점대로 올랐다.
▲선발투수로서 당연히 평균자책점을 첫째로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는 대량실점 경기가 많아지면서 가장 높은 숫자로 가고 있다. 이제 남은 시즌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프링어가 경기 막판에 보여준 활약이 어떻다고 생각하나?
▲너무 멋있는 홈런이었다. 정말 몸만 안 아프면 최고의 야수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타자다. 그에 알맞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전하는 동료들이 어떤가?
▲정말 선수들 초반에 많은 실점이 있었는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멋있었다. 우리 선수들은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고 한 달 동안 잘 해야 하는 경기들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다. /lsboo@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유재석 대상 소감
    유재석 대상 소감
  4. 4지상렬 신보람 결혼
    지상렬 신보람 결혼
  5. 5한중 관계 개선
    한중 관계 개선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