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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나흘간 2122만명에 지급…전국민 41% 비중

이데일리 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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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지급자 수 대비 49.1%
총 누적 지급액 5조3055억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접수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신청 사흘간 총 2122만2000명에게 5조3055억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행 첫 주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아 지급한 결과다.

국민지원금 지급수단별로는 현재까지 신용·체크카드 신청 실적이 1899만9000명으로 전체의 89.5%를 차지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222만4000명으로 10.5%의 비중이다.

지원금 신청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될 예정이다. 출생연도 끝자리 2·7은 화요일(9월7일), 3·8은 수요일(9월8일), 4·9는 목요일(9월9일), 5·0은 금요일(9.10일)에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는 온라인 신청 요일제가 해제된다. 9월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고, 온라인 요일제와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행안부는 국민지원금 신청시 필요한 서류(주민등록등·초본·가족관계증명서 등)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별 지역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현역병들이 국민지원금을 쉽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지난해 세대주가 신청을 대신할 수 있던 것과는 달리 성인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게 됨에 따라 세대주가 아닌 군인도 직접 신청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군인이 위임장을 작성해 부모 등 대리인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대리인이 주민센터에서 군인의 지원금을 대리신청할 수 있게 했다.

동작구 콜센터 직원들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동작구 제공)

동작구 콜센터 직원들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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