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3 °
SBS 언론사 이미지

IOC "아프간서 선수·조직위 관계자 100여 명 탈출 도와"

SBS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원문보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올림픽 선수와 관계자 등 약 100명을 탈출하도록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현지시간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현재 아프간 밖으로 빠져나왔다"면서 "동계스포츠 선수 두 명도 탈출해 내년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도적 비자를 통해 탈출한 올림픽 관계자 상당수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아프간 밖으로 피신했다고 말했습니다.

IOC의 대피 작전은 지난달 도쿄올림픽이 개막하고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기 전에 이뤄졌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관계자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유빈 임종훈 우승
    신유빈 임종훈 우승
  2. 2쿠팡 수사 외압 폭로
    쿠팡 수사 외압 폭로
  3. 3기후행동 기회소득
    기후행동 기회소득
  4. 4시리아 IS 공격
    시리아 IS 공격
  5. 5노승열 PGA Q스쿨
    노승열 PGA Q스쿨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