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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한혜진, 코로나19 후유증→머리 부상에 병원이송 "정밀검사"(종합)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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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골 때리는 그녀들' 한혜진이 코로나19 후유증을 소호하다 못해 경기 중 머리 부상으로 결국 들것에 실려 병원에 이송됐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과 '월드 클라쓰' 팀의 3,4위 전이 펼쳐졌다. 후반전 1대0으로 '월드 클라스'가 앞서가는 상황에서 '구척장신' 팀의 한혜진은 '월드 클라스' 구잘과 공중볼을 다투다 부딪쳐 부상을 입었다.

구잘은 "귀로 맞았다. 괜찮다"며 먼저 일어났지만, 그라운드에 쓰러진 한혜진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달려왔고, 한헤진은 응급처치를 거쳐 들것에 실려 의무실로 보내졌다.

해설을 맡은 이수근은 "한혜진씨가 공중볼 다툼하다가 살짝 부상이 있는 상태다. 순간적 충격일 수 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돌아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정밀 검사부터"라는 자막을 달아 상황을 알렸다.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와중에도 '구척장신' 팀은 분투했으나, 결국 3대0으로 패했다. '월드클라스'는 동매달을 획득했고, '구척장신'은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구척장신' 팀 감독 최용수는 경기가 끝난 뒤 한혜진의 건강상태를 다시 살폈고, 다행히 많이 호전된 상태라는 답을 받았다.

이 가운데서도 이현이는 한혜진에게 "미안해서 어떻게 보지"라며 눈물을 터뜨렸고 한혜진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이현이는 "선배가 왜 그라운드에서 못 울었는지 알겠다. 내가 그 위치가 되니까 울 시간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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