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구리 모 병원도 유효기간 지난 화이자 백신 105명에 접종

뉴스1
원문보기

보건당국 "현재까지 이상반응자 없어"



7일 대전 유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 나눠줄 백신 접종 인증배지가 놓여 있다. 유성구에 따르면 접종 인증배지는 접종자에 대한 격려와 예우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접종을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목적보다는 상징적 의미와 간접 증빙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연휴 가족 모임은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허용된다. 2021.9.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7일 대전 유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 나눠줄 백신 접종 인증배지가 놓여 있다. 유성구에 따르면 접종 인증배지는 접종자에 대한 격려와 예우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접종을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목적보다는 상징적 의미와 간접 증빙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연휴 가족 모임은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허용된다. 2021.9.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구리시의 한 병원도 냉장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시민들에게 접종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창동 A병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민 105명에게 유효기간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 백신은 냉장보관 기한이 1~4일 지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 당국은 백신에 표시된 유효기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빚어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백신 접종자 중에서 현재까지 이상반응이 나타난 사람은 없다"며 "백신 접종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