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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내주 방한...靑 "文대통령 예방 정해진 바 없다"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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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회담 개최...10개월만 방한
北 73주년엔 "한미 정보당국, 긴밀 감시"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26. scch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26. scch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8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다음 주 한국을 찾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의 문재인 대통령 예방 여부에 관해 "아직 정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왕 부장의 문 대통령 예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왕 부장은 방한은 지난 4월 중국 푸젠성에서 개최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의 답방 성격으로 지난해 11월 방한 이후 10개월 여만이다. 당시 왕 부장은 문 대통령을 예방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오는 9일 북한 정권수립 73주년 관련한 특이 동향 여부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긴밀하게 동향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고만 했다. 재중단 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위한 청와대 차원의 노력을 묻는 질문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등에 관해 일관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만 내놓았다.

최근 해군 3함대 강감찬함 소속 정모 일병이 폭언·따돌림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관한 문 대통령의 별도 지시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대신 "병영문화, 이른바 성추행 사건 이후로 병영문화에 관한 지시와 말씀은 지속적으로 있어 왔고, 하지만 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시기보다는 관계 부처가 관련 TF도 마련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선 "국방부 장관 교체에 관한 것은 인사 문제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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