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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국민통합정부 반란 성공 못할 것…실패로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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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 "군 테러리스트에 반기 들 것"…인민 방어전 선언

군부 "NUG, 백신 프로그램 방해 등 국가 불안정 노려"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 총사령관.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 총사령관.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얀마 군부가 국민통합정부(NUG) 두와 라시 라 대통령 대행이 전쟁 선포를 한 것과 관련 "NUG의 반란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유엔 총회로부터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 민 툰 미얀마 군정 대변인은 이날 군부가 소유한 미야와디TV 방송에서 "NU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을 방해하는 등 국가를 불안정하게 만들려 하고 있지만 이는 실패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얀마 현지 매체인 이와라디에 따르면 국민통합정부(NUG) 두와 라시 라 대통령 대행은 대국민 연설에서 "민 아웅 흘라잉이 이끄는 군 테러리스트 통치에 반기를 들 것"이라며 미얀마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라시 라 대통령 대행은 "군대가 끊임없이 비인간적인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알고 있다"며 "오늘부터 우리는 군사정부에 대항하는 인민 방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NUG의 이번 전쟁 선포는 오는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를 일주일 앞두고 나온 것으로 앞으로 수일 내 교전이 격화되면 유엔 총회의 주요 쟁점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이와라디는 설명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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