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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신청 첫날, 507만명에 1조2666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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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9.8%…작년 재난지원금 대비 신청 비율 증가

신용·체크카드 463만명·지역사랑상품권 45만명 지급



전 국민의 88%에게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시작된 6일 서울 마포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콜센터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9.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전 국민의 88%에게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시작된 6일 서울 마포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콜센터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9.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 날인 6일 전 국민의 약 9.8%인 507만명에게 1조2666억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지원금 시행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요일제가 적용되고 있다. 전날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국민들이 신청했다.

1조2666억원은 지난해 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의 1조2188억원보다 478억원 많다. 예산집행률도 지난해 첫날 8.6%에서 올해 11.5%로 높아졌다.

행안부는 "신청 이틀 뒤에 포인트 충전이 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다음날 바로 지급함에 따라 집행도 신속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전날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463만명(1조1566억원),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39만명(984억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4만7000명(117억원)에 지급했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 2·7은 7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고, 온라인 요일제와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고규창 행안부 차관은 "우리나라 전자정부 역량과 민간카드사의 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업으로 국민들께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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