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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지지율 41.7%…민주당, 3주 만에 상승 반전[리얼미터]

아시아경제 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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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5.3%(1.6%p↓) vs 민주당 32.7%(0.8%p↑)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40% 초반대를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1주차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대비 0.4%포인트 오른 41.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18.1%)를 기록했다. 지난 8월1주차 41.5%, 2주차 42.0%, 3주차 41.6%, 4주차 41.3%에 이어 5주 연속 40% 초반대다.

같은기간 부정 평가는 0.2%포인트 떨어진 54.5%(잘못하는 편 15.7%, 매우 잘못함 38.7%)였고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하락한 3.8%였다.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12.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긍정 평가는 충청권(4.1%P↑)·서울(3.0%P↑), 여성(1.4%P↑), 30대(5.0%P↑)·70대 이상(4.8%P↑), 국민의당 지지층(4.2%P↑)·무당층(1.3%P↑), 중도층(2.3%P↑), 무직(3.5%P↑)·학생(1.5%P↑)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PK(4.7%P↑)·호남권(3.4%P↑), 남성(1.4%P↑), 60대(2.8%P↑), 열린민주당 지지층(6.7%P↑)·정의당 지지층(4.0%P↑), 농림어업(5.7%P↑)·자영업(4.2%P↑)에서 올랐다.

리얼미터 측은 "언론중재법 처리 유보와 국회 상임위원장 정리, 아프가니스탄인 수용 작전 성공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대비 1.6%포인트 하락해 35.3%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0.8%포인트 올라 32.7%로 3주 만에 상승했다. 양 정당의 격차는 2.6%포인트를 기록해 3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이외 열린민주당 7.2%, 국민의당 6.4%, 정의당 3.7%, 기본소득당 0.6%, 시대전환 0.6%, 기타정당 1.8%, 무당층 11.8%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90%, 유선 10%에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 자동응답(ARS)를 혼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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