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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한 획 그었다” BTS, 기네스 명예의 전당 등재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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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기네스 ‘명예의 전당’(Guinness World Records Hall of Fame)에 등재됐다./유튜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기네스 ‘명예의 전당’(Guinness World Records Hall of Fame)에 등재됐다./유튜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기네스 ‘명예의 전당’(Guinness World Records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2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세계 기록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그들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세계의 대중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언어의 한계 등을 벗어나 문화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음악과 춤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는 방탄소년단의 능력과 열정은 그들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적임자로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기네스 세계 기록 명예의 전당에는 가장 상징적인(iconic) 기록 보유자들이 등재된다.

방탄소년단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그룹’, ‘인스타그램 최다 팔로워를 보유한 그룹’ 등 현재까지 2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발표한 영어곡인 ‘버터’로도 ‘공개 첫 24시간 동안 스포티파이 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유튜브 영상 프리미어(첫 공개) 최다 조회수’ 등 5개 기록을 추가했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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