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소연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년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에 3일 일본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05% 오른 2만9128.11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61% 상승한 2015.45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토픽스지수는 장중 1.8% 급등하면서 199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스가 총리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0일로 예정된 총재 임기 만료에 맞춰 총리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16일 취임한 지 불과 1년 만이다.
이날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05% 오른 2만9128.11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61% 상승한 2015.45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토픽스지수는 장중 1.8% 급등하면서 199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스가 총리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0일로 예정된 총재 임기 만료에 맞춰 총리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16일 취임한 지 불과 1년 만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관리 실패와 도쿄올림픽 강행에 따른 불만이 쌓여있던 차에 스가 총리가 물러난다고 하자 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였다.
타카히데 키우치 노무라 연구소 박사는 로이터통신에 "지지율이 하락한 정부가 종식되는 것이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지도부 선출 결과에 따라 자민당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큰 손실을 피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정치적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3% 하락한 3581.73에 마감했다.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나서 제3의 증권거래소인 '베이징 증권거래소' 설립 방침을 밝히면서 중국 내 자본시장 활성화 기대가 커졌다. 다만 베이징 거래소 설립은 남북간 경제력 격차 줄이기와 함께 '상하이 경제 권력 견제'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이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3시15분 기준 전장대비 0.83% 빠진 2만5875.10을 가리키고 있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1.14% 오른 1만7516.92에 마감했다.
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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