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유엔총회 때 제안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통일부 주최로 열린 '2021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에 보낸 특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건이 없으면 평화도 없고 평화가 없으면 보건도 없다"면서 "이 팬데믹을 신뢰와 평화를 구축하고 공동 리스크에 대한 공동 해결책을 개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는 우리에게 보건은 이념적 분열을 넘어 공동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 간 손을 잡을 수 있는 하나의 영역이라고 가르쳐 준다"고 덧붙였다.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했으며, 지난해 12월 한국 주도로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과 함께 출범했다.
정부는 협력체에 북한이 참여할 것을 독려하며 참가국들에도 북한의 참여 견인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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