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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1일 8만원·최대 11일까지

아시아경제 정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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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유급병가제가 시행된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지역에선 이 같은 내용의 ‘대전형 유급병가제’가 시행된다.

지원은 대전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운영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영업자가 질병·부상 등으로 입원해 진료를 받은 때 가능하다.

건강검진 연계 1일을 포함해 최대 11일까지 1일 8만1610원(최대 89만7710원)을 지역화폐 온통대전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유급병가제의 핵심이다.

신청 희망자는 퇴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전국 광역시 중 처음으로 자영업자 대상의 유급병가제를 도입해 운영한다”며 “이 제도는 자영업자의 건강권과 생계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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