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신경민 "윤희숙 사퇴 못해…국회의장 손에 피 못 묻힌다"

머니투데이 김태현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이낙연 캠프의 상임부위원장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직 사퇴에 대해 "국회의원은 당선되는 것보다 사퇴하는 게 훨씬 더 어렵다"며 "(사퇴까지 넘어야할 산이) 첩첩산중이다.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전 의원은 30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 의원의 실제 사퇴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일단 본인은 사퇴하겠다고 그러지만 여야 원내가 동의할 것인가. 만약 여야가 합의했다고 치자 그 다음에 본회의에 상정해야 하는데 이건 국회의장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신 전 의원은 "어느 국회의장이 자기 임기 안에 손에 피를 묻히고 싶어 하겠는가"라며 "박병석 의장의 사전에 손에 피 묻히는 거 없다. 절대 상정 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설령 윤 의원의 사퇴안이 상정된다 하더라도 표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전 의원은 "(사퇴안 처리는) 정치적 부담이 엄청나다"며 "민주당이 뭐가 좋아서 오케이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의 사퇴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끊이지 않고 있다. 민주당 등 여당은 윤 의원의 사퇴가 국면 전환을 위한 '쇼'라고 비판하고 있는 한편 야당은 윤 의원의 정치적 결단을 여당이 훼손시키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로저스 쿠팡 출국
    로저스 쿠팡 출국
  2. 2한일 협력
    한일 협력
  3. 3서울 시내버스 파업
    서울 시내버스 파업
  4. 4김선호 고윤정 만남
    김선호 고윤정 만남
  5. 5롱샷 박재범 아이돌
    롱샷 박재범 아이돌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