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어는 31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보름 만의 복귀전이다. 스프링어는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당초 회복이 늦어지면 9월이 돼서야 1군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쾌차 속도가 빨라져 이날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스프링어는 올 시즌 토론토의 아픈 손가락으로 통한다. 6년 1억5000만 달러라는 거액을 안고 이적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프링캠프에선 복사근을 다쳤고, 이후 허벅지와 무릎 부상이 생겼다.
부상만 없다면 활약을 펼치는 스프링어다. 스프링어는 무릎을 다치기 전까지 2주 연속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성적은 49경기 타율 0.269 16홈런 35타점 40득점으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 자신의 이름값과도 거리가 먼 기록이다.
스프링어가 완전한 몸 상태로 돌아온다면, 이는 분명 류현진에게도 희소식이기도 하다. 더욱 화끈하게 타선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프링어는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류현진을 패전 위기에서 구해내는 3점홈런을 터뜨리는 등 도우미 노릇을 하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1일 볼티모어전에서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선두 기록인 13승이 걸려있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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