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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9월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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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만여명 대상…1인당 25만원



전남도청. 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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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9월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지역 지급인원은 167만여명이다. 지급 대상은 가구소득 하위 80%로 2021년 6월 부과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참고) 이하여야 하며 1인·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다.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달리 가구당 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며 현금 지급은 안된다.

도민이 국민지원금 정보를 받도록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지원대상 여부는 신청일인 9월6일부터 카드사 누리집·앱, 건보공단 누리집·앱 등에 접속해 조회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지급유형별로 신청 시기와 절차가 다르다. 9월 6일부터 9개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등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신청일 다음날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9월13일부터 카드사와 연계한 은행을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해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누리집 접속 장애와 주민센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며, 지역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요일제 신청을 연장할 수 있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특별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별도 운영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요청하면 직원이 서비스 요청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 후 재방문해 지급까지 완료하게 된다.

지급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9월6일부터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도에서는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2020년 소득 감소자 등 지원 대상을 적극 구제할 계획이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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