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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속 등교 확대 찬성 53.7%...학습권 보장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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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 결과
"방역 상황 고려해 보류" 35.4%
23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등교하고 있다. 뉴스1

23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등교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운데서도 2학기 등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의 정책에 국민 절반 이상이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방송 의뢰로 27, 28일 전국 유권자 1,015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7%가 '학습권 보장을 위해 등교를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방역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보류해야 한다'는 응답 비중은 35.4%였다.

교육부는 9일 '2학기 학사운영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 고등학교 3학년생 등은 전면 등교하고 나머지도 부분 등교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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