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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자치경찰委, 등교 확대 앞두고 '어린이 종합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이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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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2학기 등교수업 확대 방침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과 협력해 통학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달 27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어린이·청소년 안전 확보 종합대책'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안전관리 내용은 통학로 취약지 551곳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하교 시간대(오후 2시∼오후 6시) 캠코더와 이동식 교통단속 장비를 활용한 교통단속 강화 등이다.

남부자치경찰은 아울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등 학교 주변 유해 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등하교 시간대 성범죄 전과자 주거지 인근에서 예방 순찰도 강화한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거리두기 4단계 방침 속 등교 재개로 자녀의 안전 확보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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