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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규제에 발 묶이자…카카오뱅크, 주담대 상륙작전

헤럴드경제 박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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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대출 경력직 대거 채용

케뱅도 금리 높여 수신 확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뱅크 본사. [연합]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뱅크 본사. [연합]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시중은행들이 혼란에 빠진 틈을 인터넷은행들은 이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등 담보대출을 운영할 경력 사원을 대규모 채용하고 케이뱅크는 수신금리를 올려 수신 확대를 노리고 있다.

27일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전월세보증금대출 등 담보 대출을 운영할 경력 직원을 대규모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이 주담대·신용대출 등을 조이는 사이 카카오뱅크는 관련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권에서 여신 상품 업무를 경험하거나 담보대출 상품을 취급해본 이들은 채용 시 우대를 받는다. 기존 시중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인력 이동이 예상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100% 비대면 주담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뱅크도 시중은행 대출 축소를 기회로 삼아 수신 확대와 자산 확대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이날 케이뱅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정기예금 금리를 올렸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는 가입기간 전 구간에서 0.2%p씩 인상돼 최대 1.5%(36개월 이상)로 운영된다. 금융권 신용대출 상품 한도가 대부분 1억원 이하 또는 연봉으로 제한되면서 케이뱅크가 운영 중인 신용대출만 한도가 최대 2억5000만원에 달한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와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 실수요 기반 대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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