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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언론중재법, 30일 본회의 처리” 재확인

헤럴드경제 홍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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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본회의 전 의원총회 열어… 설명 예정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유오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재확인했다. 다만 본회의 전 의총을 열고 당 의원들을 설득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우려’를 나타냈다는 설명에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윤호중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상임위 연석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8월에 (언론중재법이) 통과돼야 한다는 원내대표단의 입장 변화는 없다”며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겨 월요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들에게 모든 조항을 열어놓고 설명할 것”이라 밝혔다.

한 원내대변인은 언론중재법의 8월 통과 불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통과되지 않을)가능성도 있는데 (국민의힘에서) 필리버스터를 한다면 적극 환영한다”며 “민주당에서도 (필리버스터에) 적극 참여해서 언론중재법 필요성에 대해 피력할 예정이며 저 역시도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또 청와대가 언론중재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워크숍에 참여를 한 건 맞으나 그 내용을 가지고 별도 미팅을 갖거나 의사를 전달한 것은 없다”며 “오보인 것을 오전에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이어 “오늘 오후 4시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과 회의를 갖고 언론중재법과 관련해 충분히 설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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