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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20년 숙원사업' 국지도 67호선 건설사업 예타 통과

연합뉴스 박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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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청[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함안군청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안군의 숙원사업인 여항면과 창원시 내서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67호선 건설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군은 기획재정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국지도 67호선 함안 여항∼창원 내서 건설사업이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길이 6.65㎞ 2차선 도로로 군이 20년 동안 도로 건설을 위해 지속해서 추진한 사업이다.

2008년 국지도 노선지정 및 2010년 제2차 도로 정비계획 대상 후보 사업에 반영됐지만 예타에서 탈락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군은 그간 예타 통과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일괄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여항면과 내서읍 간 통행시간이 26.2분에서 16.35분으로 단축된다.


또 창원시에서 계획 중인 내서∼서원곡 간 도로와 연계하면 여항면∼마산역 간 통행시간은 41분에서 24분으로 단축돼 함안 남부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남해고속도로 등 주변 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로 주변 도로 안정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군수는 "창원과 지역 연계성 강화, 통행 거리 단축, 주변 도로의 교통량 분산 등으로 함안 남부지역의 교통인프라가 한층 개선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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