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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들, 아프간 철군 시한 연장 촉구

SBS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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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원들이 현지시간 24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달 말로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을 고집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하원의원들은 이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과느 마크 밀리 합참의장,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 국장에게서 아프간 대피작전과 관련한 기밀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하원의원들은 이달 31일로 예정된 철수 시한까지 미국인 및 현지 조력자들의 대피가 완료되지 않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시한을 고집하지 말 것을 대통령에게 권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당 엘리사 슬롯킷 의원은 브리핑 후 취재진에 "시한 연장에 대한 강력하고 초당적인 지지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브리핑이 하원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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