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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한류의 출발점…영상작품 스트리밍 서비스 '워치 앤 칠'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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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 미술관 참여



'워치 앤 칠' 화면© 뉴스1

'워치 앤 칠' 화면©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미술한류’ 사업의 하나로 아시아 지역 4개 미술관이 협력·구축한 비디오아트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워치 앤 칠'(Watch and chill)을 개설했다.

‘워치 앤 칠'은 온라인 공간에서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공개하는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다. 참여 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홍콩 M+미술관, 태국 마이얌현대미술관(MAIIAM), 필리핀 현대미술디자인미술관(MCAD) 등이다.

이곳은 쇼케이스 전시 '우리 집에서, 워치 앤 칠'을 통해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22점의 영상 작품도 공개한다.

온라인 플랫폼과 전시는 Δ거실의 사물들 Δ내 곁의 누군가 Δ집의 공동체 Δ메타-홈 등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주제에 따라 각 기관별 소장 영상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영상 작품의 자막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된다. 회원가입을 통해 구독을 신청하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아시아 4개국으로 올해 시작하는 아트 스트리밍 플랫폼은 유럽, 북남미까지 점차 확대되어 2022년은 진정한 미술한류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해외미술계에 한국미술을 격조 있게 선보여 미술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art@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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