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6.7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영국, 현재까지 아프간서 7100여명 대피시켜

뉴스1
원문보기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의 영국군. © 로이터=뉴스1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의 영국군.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영국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오후 아프가니스탄에서 7100여명 이상을 대피시켰으며 안전 상황이 허락하는 한 대피 절차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13일 시작된 피팅(PITTING) 작전에 따라 7109명의 사람이 아프간에서 대피했다"며 "현재 카불에는 1000명 이상의 영국군 병력이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영국 대사관 직원, 영국 국적자, 아프간 재배치 및 지원 정책 프로그램 대상자, 파트너 국가 출신자 등이 대피 대상으로 포함된다고 명시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아프간을 떠날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이 떠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총리실은 밝혔다.

한편 영국 국방부는 영국의 대피 작전이 언제 종료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pb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세관 마약밀수 의혹
    세관 마약밀수 의혹
  2. 2손흥민 태극기 벽화
    손흥민 태극기 벽화
  3. 3심형탁 아들 하루 슈돌
    심형탁 아들 하루 슈돌
  4. 4서유리 악플러 처벌
    서유리 악플러 처벌
  5. 5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