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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취미 생활 속에서도 드러나는 음악 사랑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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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국의 매체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취미에 대해 조명했다.

21일, 미국의 온라인 뉴스 플랫폼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방탄소년단 활동 이외 제이홉의 취미를 보면 음악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엘리트 데일리는 제이홉을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호비(제이홉의 애칭)에게 음악은 일 또는 놀이일 수 있다”라며 댄스, 프로듀싱, 작사·작곡, 공부, 수집 등 음악과 연관이 깊은 5개 취미들을 소개했다.



댄스에 대해서는 먼저 제이홉이 방탄소년단 멤버가 되기 훨씬 전부터 댄서였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10살 때부터 매일 1시간씩 버스를 타고 댄스학원에 다니면서도 레슨에 빠진 적이 없었고 중학교 때는 댄스팀 뉴런에 최연소 입단한 사실도 언급했다. 데뷔 전 글램과 조권의 무대에 참여한 것도 짚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으로서 오랜 시간 댄스 연습을 함에도 춤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여가에도 춤을 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매체는 제이홉이 만든 댄스 콘텐츠 ‘홉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와 2019년 MBC 서바이벌쇼 언더나인틴에 멘토로 참가한 것을 예로 들었다.

두 번째는 프로듀싱. 엘리트 데일리는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음악 창작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Life Goes On’, ‘Fly To My Room’등의 그룹 곡과 ‘Base Line’, ‘Airplane’등의 솔로곡을 프로듀싱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제이홉이 2018년 타임(TIME)과 가진 인터뷰에서 “팀이 먼저이기 때문에 방탄소년단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솔로 믹스테이프는 그 외 시간에 호텔, 비행기 등에서 만들었다”라고 말한 것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이홉의 손길이 닿은 작품은 항상 대단하기에 팬들은 두 번째 믹스테이프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는 작사·작곡이다. 엘리트 데일리는 제이홉이 총 112곡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또한 제이홉이 작년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사·작곡 스타일에 대해 “먼저 주제를 연구한다. 가끔은 내가 다루고 있는 이야기가 가볍지만은 않기에 잘 아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한 것을 전했다.

네 번째는 공부다. 엘리트 데일리는 제이홉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광고미디어학과에 진학했다고 알렸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 제이홉은 영어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그의 영어가 더 유창해졌다”라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수집이 언급됐다. 엘리트 데일리는 제이홉이 KAWS 피규어 등을 좋아해 수집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사진 = 빅히트뮤직 네이버포스트, 엘리트데일리 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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