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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안보실장 "남북통신선, 한미훈련 개선 따라 복구될 것으로 기대"

헤럴드경제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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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실장 국회 운영위 출석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 2주만에 다시 단절된 것에 대해 "한미연합훈련 여건이 개선 되는 것에 따라 복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 2주만에 다시 단절된 것에 대해 "한미연합훈련 여건이 개선 되는 것에 따라 복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실장은 이날 국회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남북은 지난달 27일 1년여간 단절됐던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이후 남북은 연락사무소를 통해 오전 오후 두차례 정례 통화를 진행했다. 하지만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이 시작된 지난 10일 남북통신연락선은 북측이 통화에 응하지 않으면서 다시 단절됐다.

복원 2주만이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0일 담화문을 통해 "남조선당국자들의 배신적 처사"라고 맹비난했고,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 부장은 "안보위기를 시시각각 느끼게 될 것"이라며 위협했다.

이후 청와대는 서훈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북한의 도발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청와대는 북한이 남북통신연락선을 단절한 뒤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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