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화이자 백신.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20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숨져 보건당국이 인과성 여부 조사에 나섰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20대 도민 A씨가 지난 22일 오전 가슴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일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쳤으며,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후 사망한 사례는 이번까지 모두 12명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2명, 화이자 9명, 모더나 1명이다.
현재까지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