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the300]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3일 윤 전 총장 지지 모임인 윤사모(윤석열을사랑하는모임)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퇴 촉구 집회 진행 계획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고 당내 갈등도 초래할 수 있다"며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 전 총장 대선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윤사모는 윤석열 대통령 예비후보와 무관하게 활동하는 자발적 단체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국민캠프에서 열린 자영업 비대위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1.8.22/뉴스1 |
[the300]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3일 윤 전 총장 지지 모임인 윤사모(윤석열을사랑하는모임)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퇴 촉구 집회 진행 계획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고 당내 갈등도 초래할 수 있다"며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 전 총장 대선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윤사모는 윤석열 대통령 예비후보와 무관하게 활동하는 자발적 단체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윤사모 회원 일부가 오늘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이준석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고 한다"며 "이 집회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고 당내 갈등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단합을 강조해 온 윤 후보의 뜻을 존중해 집회를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지난 주말 민영삼 전 특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글로 재촉발된 이 대표와의 갈등 국면에서 윤사모의 집회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COVID-19) 확산이 이어지는 와중에 지지 모임의 집회가 열릴 경우 국민적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사모 일부 회원들은 이날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이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사모 중앙회 측은 회장 명의의 성명문을 내고 "윤사모 중앙회는 이 규탄대회와 무관하며 이 대회를 수락한 적이 없다"며 "이준석 당 대표 사퇴 규탄대회를 즉시 중단하라"고 말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