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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늘고 부쩍 야윈 전두환, 혈액암이었다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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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90) 전 대통령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개월 만에 확 달라진 전두환 전 대통령. 왼쪽 사진은 지난해 4월 1심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지법에 들어 서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9일 광주에서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출석을 위해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모습./김지호 기자, 연합뉴스

9개월 만에 확 달라진 전두환 전 대통령. 왼쪽 사진은 지난해 4월 1심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지법에 들어 서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9일 광주에서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출석을 위해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모습./김지호 기자, 연합뉴스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 내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 질환이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전 전 대통령은 혈액 검사 등을 통해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았다. 전 전 대통령은 당분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사격 사실을 부정해 목격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했다. 당시 전 전 대통령은 9개월 전 1심 선고기일에 비해 주름이 늘고 부쩍 야윈 모습이었다.

이날 재판에서 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이름을 ‘전두환’이라고 정확히 말했지만 생년월일과 주소, 본적 등 세부 내용은 동석한 부인 이순자 여사의 도움을 받아 답했다.

전 전 대통령은 재판 시작 25분 만에 “가슴이 답답하다”고 건강 이상을 호소해 재판장의 허가를 받고 경호원 부축을 받아 퇴정했었다. 전 전 대통령의 다음 재판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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