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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주자들, 이재명 사과에 "비겁한 변명하더니…사퇴하라"

연합뉴스 박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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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경기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쌍용차 노조원들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유승민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경기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쌍용차 노조원들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유승민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은 21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6월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먹방'을 촬영한 것을 사과하자, 진정성이 없는 반성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 캠프 이기인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반성한 듯 보이지만 그게 아니다"라며 "참사 중 관외에서 떡볶이 먹방을 찍었던 무개념 행동에는 변명이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았다' 등 비겁한 변명을 끼워 넣은 것을 보면 아직 이 지사는 정신을 못차렸다"면서 "시정을 내팽개치고 전국을 유랑한 성남시장 시절의 못된 버릇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진정성 없는 반성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같은 사고를 반복하지 말고 그만 지사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윤희숙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지사가 할 일은 사과가 아니라 귀가"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최선을 다했지만 더 빨리 현장에 가지 못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은 사과가 아니라 잘못을 은폐하는 사과쇼"라며 "판단이 아닌 도덕성에 문제가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 지사는 지도자가 될 기본 소양과 자질조차 없다는 점을 국민 앞에 스스로 까발렸다"며 "당장 도지사 권한과 대선 후보직을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게 국민 불안을 덜고 평안하게 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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