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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악몽' 바이든, 주말 맞아 백악관 비우려다 일단 취소

SBS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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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 자택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오후 2시쯤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자택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습니다.

오후 1시 아프가니스탄 내 미국인 대피와 관련한 연설을 한 뒤 백악관을 비울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윌밍턴 자택으로 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 금요일인 13일 여름 휴가차 별장 캠프데이비드로 이동했다가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자 월요일인 16일 백악관에 돌아와 연설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곧바로 캠프 데이비드로 돌아갔다가 일정을 하루 당겨 17일 백악관에 귀환했습니다.


여름휴가 기간이기는 했지만 아프간 상황이 심상치 않고 미국인 수만 명의 대피 문제가 걸려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을 비운 것을 두고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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