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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치료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 재입감됐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과 허리 통증 치료차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올해 초 구치소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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