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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 접종 첫 주 화이자…"공급 상황 따라 주 단위 안내"

뉴시스 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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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후 접종 예약자도 전반적으로 화이자 접종
"모더나 공급 일정, 접종기관 상황 따라 변경"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로 옮기고 있다. 2021.07.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로 옮기고 있다. 2021.07.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18~49세(1972년~2003년 출생)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이후 접종자들도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당국은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주 단위로 접종 백신 종류를 알릴 예정이다. 단, 모더나 백신 공급 일정, 접종 기관 상황에 따라 접종 백신 종류가 바뀔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18~49세 접종 사전예약자는 942만8802명으로, 예약률은 61.3%다. 연령대별 예약률은 40~49세 67.9%, 30~39세 54.1%, 20~29세 60.6%, 18~19세 60.1% 등이다.

접종이 개시되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첫 주에 접종을 예약한 이들은 지역과 관계없이 예약한 위탁 의료기관 또는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추진단은 이후 접종자들의 접종 백신을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주 단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접종자들은 전반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향후 모더나 백신 공급 일정, 당일 접종 기관 상황 등에 따라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도 있다.

이는 현재 일부 위탁 의료기관에서 50대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 중인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또 백신 폐기량을 줄이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접종 기관 상황에 따라 백신 종류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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