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임기 3개월 남기고…5·18기록관장, 무면허 음주사고로 사의

중앙일보 고석현
원문보기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정용화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장'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사의를 표명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정 관장이 사직서를 제출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직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관장은 지난 13일 오후 5·18 기록관 주차장에서 차량을 세우다가 다른 차량을 파손했으며, 피해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며 무면허 운전 사실이 드러났다.

광주시에 따르면 정 관장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상태였으며, 정 관장은 조사에서 "점심때 맥주 한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5·18기록관장 자리는 광주시 4급 개방형 직위로, 정 관장은 지난 2019년 11월 임용돼 임기를 3개월 남긴 상태였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