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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켜져있는 머지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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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이동해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플러스 건물 2층 사무실에 직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머지플러스는 20% 정도의 할인을 통해 상품권 형태의 머지포인트를 구매한 뒤 현금처럼 마트를 비롯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용자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미등록 영업을 문제삼자 머지플러스가 서비스를 축소하면서 먹튀 논란이 불거졌고 소비자들이 본사에 찾아가 환불을 요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업계에선 머지포인트 발행액을 최소 1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1.8.19/뉴스1
eastse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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