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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둔 엄마인데 보기 거북해"…박수홍 '동치미' 하차 요구 빗발

머니투데이 신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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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개그맨 박수홍/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홈페이지 캡처

개그맨 박수홍/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홈페이지 캡처



개그맨 박수홍이 결혼 발표 후 온갖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9년째 출연 중인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동치미' 시청자 게시판에는 4일 넘게 박수홍의 하차를 요구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대중을 기만하지 말라.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박수홍 눈에는 피눈물 날 거다", "딸 둘 둔 엄마인데 박수홍 때문에 방송 보기 거북하다", "자기가 주워온 고양이도 아니면서 역겨운 눈물쇼 벌인 박수홍은 하차하라" 등 그의 사생활과 관련된 논란들을 언급하며 하차를 요구했다.

일각에서는 "박수홍이 피해자인데 왜 더 피해를 봐야하냐",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 없다"며 박수홍의 하차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왔으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에 비해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사진=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캡처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사진=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캡처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꾸준히 박수홍과 관련된 사생활 의혹들을 제기해왔다. 김용호는 박수홍의 과거 연인들에게 제보를 받았다면서 그와 관련된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또 박수홍이 돈벌이 수단으로 반려묘를 이용 중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들의 조회수는 적게는 90만여회, 많게는 150만여회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박수홍 측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유튜버 김용호를 포함해 허위 제보를 한 신원미상 제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박수홍이 출연 중인 '동치미'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등 그의 SNS에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지난 7월에는 23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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