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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퍼미션 투 댄스', 경제적 파급 효과=1조 7천억 '깜짝' (TMI뉴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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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가 퍼포먼스 메이커 6위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퍼포먼스 메이커' 1위부터 12위까지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전 세계인들 심지어 청각장애인들까지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라며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를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이 최근 발표한 '퍼미션 투 댄스'는 세계적 뮤지션 에드시런과 협업해 발표 전부터 화제였다. '퍼미션 투 댄스'로 방탄소년단은 7주간 빌보드 1위를 기록했던 본인들의 노래 '버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다시 '버터'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계속해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안무다.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안무를 만든 사람은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이다. 방탄소년단의 칼군무의 일등공신이라고. '노 모얼 드림' 부터 '피 땀 눈물', 'DNA', '아이돌' 등 방시혁 대표가 강조해왔던 보는 음악을 구현해내며 방탄소년단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손성득이 이미 아미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갓성득'으로 유명하다고. '퍼미션 투 댄스'의 안무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안무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 또한 SNS에 "청각 장애로 음악을 즐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15억 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손성득 안무의 특징은 그 무엇보다도 힘들다고 한다. 멤버 진은 한 인터뷰에서 "춤이 조금 더 쉬워졌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역대급 난이도의 안무에 방탄소년단도 혀를 내둘렀다고.

한편, '퍼미션 투 댄스' 노래로 얻은 경제적 가치는 어마어마했다. 전현무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무려 1조 7천억 원이라고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CNN은 방탄소년단이 쭉 인기를 유지한다면 2023년까지 56조 1600억 원의 경제 기여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net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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