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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머지포인트 사태'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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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닷새 만에 영장 집행 시도에 나섰지만, 무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불법 시위 수사본부는 오늘(18일)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이 입주한 경향신문 사옥을 찾아 구속영장 집행 시도에 나섰으나 약 1시간 15분 만에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 집행에 협조해달라"고 밝혔으나, 민주노총 측 변호인은 "현재 구속영장만 있고 압수수색 영장은 없다"며 "적법하게 영장 집행을 해달라"고 맞섰습니다.

일단 철수한 경찰은 "향후 법적 절차에 따라 다시 영장 집행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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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에 관한 수사 의뢰서를 접수해 어제 서울경찰청에 하달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의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 자료를 낼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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