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도교육감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18일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학교"라며 "전북교육청은 국가 차원의 방역 대책을 지키면서 등교수업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께 드리는 서한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이들 삶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학습 결손을 겪게 되고 그 결과 학습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초래한 아이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등교수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면서 치밀하게 대처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가 가장 안전하다'는 말이 나온다"며 "학교 현장에서 모든 교육구성원이 한 몸이 되어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부모들께도 전북교육청, 학교, 선생님을 믿고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에서는 이번 주 고등학교 47곳, 중학교 152곳, 초등학교 291곳을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대부분의 학교가 등교한다.
전북도교육청은 류정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개학 대비 방역 확인 추진단'을 9월 3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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